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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금융상품

현찰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완전 막힌 요즘,

백신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도 생기고

실제로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나라들도 생기면서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언젠가 떠날 그 날을 위해,

미리미리 모아두시라고

하나은행에서 일달러 외화적금이 나왔습니다.

 

요즘 같이 환율이 떨어지고 있을 때, 사두면 딱이겠죠 ?

 

 

하나은행 일달러외화적금은,

이름 그대로 1달러부터 한 달에 10,000달러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만기가 6개월이지만, 자동재예치가 가능해요.

분할인출은 만기 전 5회까지 가능하며

계좌에 잔액은 최소 1달러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9/2까지 이벤트로 이율 0.1%를 제공하는데,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이 상품의 가장 좋은 점 !

현찰수수료가 면제라는 겁니다.

 

보통 원화로 달러를 사서 통장에 넣어두고,

그 달러를 현찰로 출금하는 경우 1.5%의 수수료가 발생되요.

 

그런데 이 적금은 신규 후 1개월이 경과했다면,

출금시 현찰수수료 1.5%를 면제해줍니다.

단, 재예치 되면 재예치 된 시점부터 1개월을

다시 카운팅합니다.

 

현찰수수료 면제가 큰건가 싶으시죠 ?

원화로 10,000달러를 사서 통장에 넣어두고

현찰로 뽑으면 150달러를 수수료로 내야하는데,

그걸 면제해주는 거니, 이자보다 더 큰 혜택이라 보시면 되요.

 

아니, 내가 내 돈 주고 달러사는데 수수료를 왜내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을거예요

 

 

 

보통 현찰을 바로 사면 현찰 살 때 환율을 적용하는데

이게 가장 비싼 환율이구요

사서 통장에 넣으면 송금보낼때 환율을 적용하는데

이게 현찰 살 때 보다 싸요.

그래서 싸게 산 자금을 현찰로 출금할 때 수수료를 부과하는겁니다.

 

또 하나의 혜택은 환율우대 80% !

12월 31일까지 제공됩니다.

 

자동이체는 일/주/월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자동이체 없이 자유납입도 가능합니다.

 

일달러 외화적금 이벤트도 시행중인데

7월 30일까지 일달러외화적금 최초가입시

위 3가지 기프티콘 중 1개를 제공합니다.

기프티콘은 가입한 익월 15일에 발송된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그 날을 위해

미리 달러를 모아두는 거 어떠실까요 ?

 

이상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