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모스 에너지 오일세럼(Amos Energy Oil Serum)입니다.
원래 쓰던 헤어 에센스가 있었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저는 2개에 24,000원정도에 구입했고 판매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네요.
성분은 보리씨오일, 메도우폼씨오일, 코코넛오일, 호호바씨오일, 비르씨오일, 에델바이스꽃/잎추출물,
하이드레제네이티드레시틴, 통단백질, 디메치콘올, 페닐트리메치콘, 정제수, 토마토지질, 향료 등 입니다.
아모스 에너지 오일 세럼의 특징은 4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스타 플라워 오일을 함유한 제형이 광채 머릿결을 연출해 줍니다.
두 번째로 샤인랩핑 테크놀로지가 영양을 공급해 찰랑이는 머릿결을 지속해줍니다.
세 번째로는 엉킴을 완화하고 계속적인 부드러움을 제공합니다.
네 번째는 오일의 영양감에 세럼의 산뜻함을 더해 빠르게 흡수하여 잔여감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합니다.
특징에서도 설명 되었듯이 오일의 영양과 세럼의 산뜻함이 섞여서 무겁지 않습니다.
손바닥에 펌핑 하고 손바닥을 세우면 금방 흘러내릴 정도로 묽은 제형입니다.
흡수가 빠르긴 하지만 그래도 마른 머리카락 보다는 젖은 머리카락에 하는 게 더 흡수가 잘 됩니다.
오일 세럼이라 해도 오일이니까 마른 머리카락에 하면 살짝 떡지더라구요.
젖은 머리에 3번 펌핑했다면 마른 머리에는 한 번 정도만 펌핑해서 사용합니다.
왼쪽이 에센스를 바르기 전이고 오른쪽이 바른 후입니다.
조금 흩날리던 머리카락이 에센스를 바른 후 차분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는 오래가진 않았습니다.
저녁에 샴푸 후 자고 일어나면 원상 복귀가 되어 있어서 아침에도 살짝 발라줘야 해요.
그리고 이 에센스로 머릿결 상태가 개선되지는 않지만,
상품 설명에 나온 대로 건조한 모발을 조금 윤기나게 바꿔주는 역할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향은 미쟝센에서 유명한 에센스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꽃 향기 같은게 나서 좋아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푸석한 머리카락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긴 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아모스 에너지 오일세럼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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