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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후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용산 수페리어 스위트 투숙 후기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용산입니다.

 

1. 위치

 

 

용산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립니다.

 

2. 가격 및 정보

투숙한 룸 : 수페리어 스위트

숙박인원 : 2명

가격 : 665,500원(토~월 숙박, 2박, 조식미포함)

체크인 : 3시

체크아웃 : 12시

 



 

 

3. 사진

 

 

서울 드래곤 시티의 상징적인 조형물이예요.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는 조형물을 바라보고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면 되고,

노보텔 앰배서더와 이비스스타일은 왼쪽 건물로 가시면 됩니다.

 

 

주말이라 체크인이 밀려있어 조금 기다렸어야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유자차를 주셔서 고마웠는데, 체크인 하는 직원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페리어 스위트룸입니다.

방이 정~말 넓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우와소리 절로 나오더라구요.

채광도 좋고, 인테리어도 밟아서 더 넓어보이는 것 같았어요.

 

 

거실에 티비가 한 대있고, 침실에 티비가 한 대 더 있습니다.

거실에 블루투스 스피커도 설치되어 있어요.

 


 

 

 

 

뷰는 그닥 좋진 않아요.

한강뷰라고 하셨는데, 한강은 구석에 쬐끔 보이네요.

 

 

주방입니다.

일반 가정집 같이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오븐(데우기 등 여러 기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드럼세탁기, 냉장고, 네스프레소, 식기세척기, 인덕션이 있구요.

 

 

싱크대에는 일회용 스펀지가 있었고 세탁세제, 주방세제, 식기세척기 세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한 쪽에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카모마일&얼그레이 티백 등이 있었구요.

 

 

선반에는 주방용품이 있는데, 없는 게 없었습니다.

밥솥, 후라이팬, 냄비, 칼, 와인오프너, 주걱, 각종 수저, 그릇 다 있어요.

심지어 주방용품들이 다 좋더라구요. 여기서 또 감탄했네요.



 

 

 

침실입니다.

침실도 꽤 아늑하고 침대도 넓었어요.

침대 맞은편에는 화장대와 티비가 있어요.

 

 

욕실입니다.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세면대에 있는 휴지를 장미모양으로 예쁘게 접어두셨더라구요.

별거 아닐 수 있는 이런 디테일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반대편에는 욕조도 있구요.

 

 

어매니티입니다.

칫솔&치약, 면도세트, 빗, 반짇고리, 바디로션이 있구요

샤워부스 안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어요.

어매니티가 처음 보는 브랜드(Le Labo - santal 33)였는데

향이 남성적인 향이라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용산에는 조각품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객실 내에도 엄청 많은 조각품들과 인테리어 용품들이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객실 후기는 이상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서 룸서비스와 조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