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장유에 있는 파인 그로브 호텔입니다.
1. 위치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장유에서 창원으로 넘어가는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유 롯데워터파크와는 차로 15분 거리입니다.
2. 가격 및 정보
투숙한 룸 : 이그제큐티브 더블 룸 테라스뷰
숙박인원 : 2명
가격 : 154,000원(성수기 기준, 조식 별도 1인당 15,000원)
체크인 : 3시
체크아웃 : 정오
호텔링크 : http://www.pinegrove.co.kr/
3. 사진
호텔은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꽤 깔끔했습니다.
바로 옆이 도로였지만 시끄럽지 않았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호텔의 침대는 ACE침대인데, 그래서 그런가 정말 폭신하고 잠이 솔솔 잘 오더라구요.
"침대는 과학입니다"에 세뇌된 걸 수도 있지만요.
티비도 꽤 크고, B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엄청 다양한 채널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협탁 옆 커튼을 치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테라스와 도로뷰입니다. 나무가 있는 곳이 테라스예요.
심지어 나갈 수도 없는 테라스예요. 뷰는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니바입니다. 미니바라고 할 것도 없는게 생수 두 병 말곤 들어있는 게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편의점가서 직접 채워넣었어요.
가운은 옷장에 잘 개어져있어요.
욕실이예요.
욕실도 꽤 깔끔하고 잘 되있었어요.
스파욕조도 있는데, 스파 기능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오픈형 창이라 티비를 보면서 반신욕을 즐길 수도 있고, 원하지 않으면 블라인드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욕조가 있으면 샤워부스는 없는데, 여긴 샤워부스도 따로 있었습니다.
어매니티는 기본적인 건 다 있습니다.
칫솔, 빗, 면도기, 샤워캡, 바디로션 등이 세면대에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샤워부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차 타고 지나다니면서 본 호텔이라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만족했던 곳이예요.
이상 장유 파인 그로브 호텔 숙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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