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웨스틴 클럽 라운지를 소개해드릴게요.
2021.07.12 - [숙박 후기] - 웨스틴 조선 부산 ① - 이그제큐티브 비치 숙박 후기
2021.07.18 - [숙박 후기] - 웨스틴 조선 부산 ③ -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티
웨스틴 조선 부산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인
웨스턴 클럽은 2층에 있습니다.
데이타임은 1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피아워는 1부, 2부로 나눠져서 운영되며
1부와 2부 중 한 타임에만 입장 가능합니다.
조식은 6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합니다.
1. 데이타임
체크인 하자마자 라운지에 데이타임을 즐기러 갔어요.
여러가지 쿠키와 빵이 있었고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직접 깎아먹어야 합니다.
옆에 과도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데이타임이라 먹을 게 많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간식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2. 해피아워
웨스틴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2부에 방문했고 20분 전쯤에 갔는데
이미 기다리는 줄이 길었습니다.
해변뷰를 원한다면 일찍 가서 줄서야 할 것 같습니다.
해피아워때는 핫푸드와 안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의 핫푸드는
함박스테이크와 치킨데리야끼, 풍기크림파스타였는데
함박스테이크는 무난했고 치킨데리야끼는 딱딱했고
풍기크림파스타랑 샐러드파스타가 맛있었어요.
웨스틴클럽 라운지에는 맥주와 다양한 와인들은 물론이고
위스키, 양주,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빨리 소진되는 만큼 빨리 채워주셔서 좋았습니다.
3. 조식
웨스틴 클럽 라운지에서 가장 좋았던 조식입니다.
제가 간 날은 한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양송이 스프도 너무 맛있었고 연어도 신선했어요.
치킨요리는 살짝 매콤했고,
계란요리는 스크램블만 있었습니다.
빵도 꽤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빵을 구울 수 있는 게 토스터기 밖에 없는 건 좀 아쉬웠어요.
잼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고 크림치즈, 버터까지 다양하게 있는 건 좋았습니다.
과일은 파인애플, 키위, 방울토마토, 자몽이 준비되어 있었고
과일들이 당도가 높아서 맛있었어요. 최고최고
맛있는 요거트로 마무리까지 !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라운지 웨스틴클럽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파노라마 라운지 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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