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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후기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룸서비스 및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룸서비스와 조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주니어 스위트 숙박후기 (tistory.com)

 

1. 룸서비스

 

 

 

룸서비스 메뉴판입니다.

올데이 다이닝은 양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해물라면과 망고주스를 주문했어요.

계산할 때 28,000원만 냈는데

다이닝메뉴에 한해서 20% 할인해준 게 아닐까 싶어요.

 

해물라면과 망고주스입니다.

망고주스는 엄청 진하고 맛있었어요.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

만원짜리 라면이라 그런가 건더기가 엄청 푸짐합니다.

홍합, 새우, 오징어, 팽이버섯, 콩나물, 청경채까지

국물도 매운 맛 전혀 없이 깔끔했어요. 안성탕면 느낌

아쉬운 점은.. 라면이 퍼져서 왔다는 거예요.

아니, 라면은 꼬들해야 제 맛 아닌가요 ??

게다가 다 먹고 방 앞에 놔뒀는데 다음 날 까지 그대로더라구요.

프론트에 전화하니, 조식 타임 다 끝나고 회수해가셨습니다.

 

2. 조식

 

조식은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입장은 9시 반입니다.

 

체크인 하면서 조식을 사전예약하면 11,000원

바로 이용하면 16,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사전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태국 호텔이라 그런가, 태국느낌 나는 인테리어도 보이네요.

사진에 보이듯,

조식당을 이용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첫 날 먹었던 조식 !

아바니 호텔은 쌀국수가 메인이예요.

쌀국수는 국물이 깔끔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재료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국물이 맛있으니까 국물 더 달라는 분들 꽤 있던

과일은 보통 3종류가 나오는데, 과일은 다 맛있었어요.

둘째날은 포도 대신 수박이 나왔어요.

요건 둘째날 입니다.

전 날 없던 프렌치토스트와 단호박 샐러드가 있었구요

호박죽은 달달하니 딱 제스타일이었습니다.

그 외에 에그스테이션도 있고, 한식코너도 있어요.

 

조식의 종류가 다양한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건 다 있었어요.

11,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조식과 룸서비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