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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IT

사전예약으로 구입한 아이폰 13 핑크 언박싱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은 아이폰13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0월 1일 자정에 사전예약으로 구입했어요 !!

 

아이폰XS쓰고 있다가 3년만에 바꿈 ㅠㅠ

 

 

저는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서

8% 쿠폰과 티멤버십 9만포인트를 적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핑크, 용량은 256GB로 정가는 123만원입니다.

 

 

아이폰13 구입을 결정하기 전에 색상을 엄청 고민했었어요.

유투브에서 핑크 언박싱한거 거의 다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연한 핑크인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했죠.

근데 박스를 딱 열었는데 생각한 핑크보다는 좀 진한 것 같네 ..?

 

 

이 색이 아이폰13 핑크 실제 색상과 가장 흡사한 것 같아요.

빛을 어떻게 받냐에 따라서 좀 진해보이기도, 연해보이기도 하는데

그래서 볼수록 좀 매력있는 색인 것 같아요.

 

 

여전히 심플한 아이폰 구성품.

어댑터 없이 C to 라이트닝 케이블만 있어요.

C타입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가 없어서 새로 사야할 상황이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XS과 아이폰13을 비교해봤어요.

가로세로 조금씩 커진게 보이시나요.

기존 아이폰XS의 경우 둥근 테두리에 유광이었다면,

아이폰13은 각진 테투리에 무광이라 지문 안묻는 게 좋네요.

 

무게도 아이폰XS보다는 아이폰13이 더 가벼워요.

오바보태서 XS쓰다가 13쓰니까 깃털같음

실제로도 아이폰13이 무게가 4g 적게 나가네요.

 

 

 

 

이번 아이폰13 시리즈에서 좀 아쉬운 점이라면 카툭튀 !

카메라도 커지고, 카메라 섬도 커졌죠 ..

바닥에 두면 저렇게 기우뚱해요.

쌩폰일 땐, 바닥에 두고 핸드폰 쓰면 덜거덕거립니다.

근데 이건 케이스 씌우면 괜찮아집니다.

 

 

아이폰XS와 아이폰13의 카메라를 비교해볼까요 ?!

모두 동일한 조건하에서 촬영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찍어도 카메라 각이 완전 달라요.

광각도 아닌데, 카메라에 담기는 범위가 아이폰13이 훨씬 넓네요.

그리고 아이폰13에서 채도가 더 높았어요.

그냥 찍었을 뿐인데 보정한 느낌이랄까 ?

 

 

구경했으면 이제 셋팅을 시작해야죠 ?!

한참을 기다리니 마지막에 나오는 '안녕하세요'

예전에 아이폰XS로 자료 옮길 때는 아이튠즈로 옮겼었는데

폰만 갖다대니 걍 옮겨지는게, 고새 아주 편리해졌네요 ^^..

아이폰XS 64GB 쓰다가 새 폰으로 바꾸니

엄청 빠릿빠릿해져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이폰13, 앞으로 잘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