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폰Xs입니다.
아이폰7을 쓰고 있었는데, 사용한 지 2년이 다 되어서 겸사겸사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어요.
박스샷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본품과 이어팟, 어댑터가 들어가있어요.
아이폰 Xs는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골드는 한 번도 안써봐서 골드로 구입했는데 여태까지 보던 골드 느낌이 아니었어요.
뒤에 유리로 이루어져서 매트한 골드색이 아니라 살짝 베이지색 느낌이예요. 연한 밀크티색?
오른쪽 사진은 최대한 실제 색상과 가깝게 찍어본건데, 저 색보다 좀 더 톤 다운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폰Xs의 옆면이예요. 골드로 구입시 옆면도 골드빛을 띕니다.
전체 구조의 핵심이 되는 세 가지 마감의 측면 밴드에는 정밀 가공한 애플 제작 특수 합금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라 튼튼하게 만들어졌어요.
아이폰Xs 전원을 킬 때는 사진에 보이는 버튼만 꾹 누르시고, 종료할 땐 사진에서 보이는 버튼과 위쪽에 있는 음량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되요.
아이폰7쓰다가 아이폰Xs 보니까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쨍하더라구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최고 수준의 색상 정확도와 HDR, 진정한 블랙을 선보인다고 해요.
아이폰7 쓸 때 제어센터는 밑에서 위로 올리는 습관이 되서 아이폰Xs도 그렇게 하니 홈으로 돌아가지더라구요.
와이파이 표시 있는 쪽에서 끌어 내리시면 제어센터가 열리고, 홈으로 돌아가거나 이전에 사용한 다른 앱을 활성화할 때 밑에서 위로 올리시면 되요.
아이폰X와 비교해볼께요.
외관만 봤을 때는 아이폰X과 아이폰Xs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외관에서 딱 하나 다른 점, 하단에 있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조금 달라요.
아이폰X의 왼쪽에 있는 건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고, 오른쪽이 마이크예요.
아이폰 Xs의 아이폰X와 반대로 왼쪽에 있는 3개의 구멍이 마이크고, 오른쪽에 있는 게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예요.
통화시 입과 가까운 왼쪽에 마이크를 탑재함으로써 통화음질을 좀 더 향상시켰어요. 단순한 변화가 사용감을 좋게 만들었네요.
앞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어폰 구멍 없이 라이트닝단자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X까지만 해도 3.5파이 이어폰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라이트닝 3.5파이 젠더가 동봉되어있었는데,
아이폰Xs부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라이트닝 3.5파이 젠더를 제품구성에서 제외시켜버렸습니다.
이게 그리 비싼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번엔 카메라 비교입니다. 사진은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효과 없이 촬영했고 무보정입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같은 피사체를 두고 찍었을 때 아이폰X보다 아이폰Xs가 색감을 정확히 잡아내더라구요.
인물모드로 촬영했을 때도 블러처리가 좀 더 정교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원 안을 자세히 보시면, 아이폰X는 케이스 부분이 배경과 같이 블러처리 되면서 살짝 안으로 들어가있고
아이폰 Xs의 경우는 케이스와 배경이 확실히 분리되면서 정확히 블러처리가 되어있어요.
가격이 비싸서 논란이 됬던 아이폰 Xs시리즈지만, 동생이 쓰고 있는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좋아진 점이 보이니까 좋더라구요.
비싸게 주고 산 만큼 아껴서 잘 사용해야겠어요.
이상 아이폰Xs 개봉후기 및 아이폰X과의 비교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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