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아부다비 국제공항 1터미널에 있는 알다비 라운지입니다.
알다비 라운지는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계열이기도 해요.
인천에서 출발시 3터미널에 내리실 거예요.
그럼 환승 수속을 위해 1터미널로 이동하게 되는 데 수속하고 나오면 바로 왼편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여기는 입구가 아니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알다비 라운지는 24시간 운영하며, PP카드가 있으시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위 가격표는 PP카드 없이 이용하는 경우의 금액이며, 사진상의 금액보다 인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알다비 라운지는 샤워시설이 잘 되있고 샤워실 개수도 많아요.
지금은 리모델링을 통해 사진보다 더 깔끔하게 바뀌었더라구요.
인천에서 올 때는 새벽에 도착해서 대기 없이 샤워를 했는데, 파리에서 올 때는 오후 시간대라 대기가 좀 길었어요.
샤워를 원하시는 분들은 라운지 들어가자 마자 샤워실로 직행하셔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시는 게 좋아요.
샤워실에 변기도 있어서 한 장소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요.
어매니티는 치약칫솔, 면봉, 화장솜, 샤워캡,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사진에 나와 있는 거랑은 다른 제품이 비치되어 있어요. 수건도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폼클렌징과 기초화장품 정도만 챙겨오시면 되요.
샤워하고 나니까 허기가 지더라구요.
기본적인 샐러드와 빵도 있고, 중동이다 보니 중동 스타일의 핫푸드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도 탄산음료부터 커피, 주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지금은 리모델링 되어서 좀 더 밝고 깔끔해졌긴 했던데 음식의 종류는 크게 변하진 않았더라구요.
그마나 입에 맞았던 음식들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과일의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밤비행으로 아부다비에 아침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에 상쾌하게 샤워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이상 아부다비 국제공항 알 다비 라운지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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