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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라운지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 탑승동 ASPIRE 라운지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취리히 국제공항 ASPIRE 라운지입니다.

이 라운지는 탑승동 들어가자마자 한 곳 있고E게이트 쪽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탑승동 들어가자마자 있는 ASPIRE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E게이트에 있는지 몰라서 이 곳을 이용하긴 했는데, 만약 E게이트에서 탑승하실거라면 E게이트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셔틀 트레인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꽤 소요되고 멀거든요.

꼭 E게이트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탑승하는 게이트 위치를 잘 확인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라운지는 탑승동 들어오셔서 이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2층에 있어요.

 

 

이정표를 따라 가시게 되면, 두 개의 라운지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탑승동 2층에는 Aspire라운지와 dnata라운지가 있어요.

저는 PP카드가 아니라 다이너스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이너스 클럽 표시가 dnata 라운지에만 되어있더라구요.

표시와는 다르게 이너스로 두 라운지 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Aspire 라운지의 영업시간은 매일 새벽 5시반부터 밤 9시까지입니다.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샤워시설은 따로 구비되어있지 않습니다.



 

 

 

 

 

스위스가 인터넷이 좀 느린데 Aspire라운지에서는 2시간동안 무료 Wi-fi를 LTE속도로 이용 가능해요.

라운지에 입장할 때 위와 같은 영수증을 주는 데 버리시면 안되요.

영수증상에 찍힌 6자리 코드가 와이파이 비밀번호고, 각 개인마다 코드는 다르게 부여됩니다.

 

 

다양한 전압의 콘센트가 있어서 변압기 없이 배터리도 풀충전 했어요.

 

 

먹을 거리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각종 음료, 주류, 빵, 요거트, 커피, 과일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시설 같은 부대시설은 없지만 출발하기 전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에 딱 좋아요.

 

이상 취리히 국제공항 Aspire 라운지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