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6박7일 - 3일차> 라빠예뜨 백화점, Angelina, 샤이오궁, 에펠탑, 마르스광장, 카페 콩스탕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파리 6박 7일 여행 3일차 포스팅입니다. 일정 시작 전, 3일째가 되도록 오지 않는 짐때문에 옷을 사러 라빠예뜨 백화점에 갔어요. 엄청나게 화려한 내부에 깜짝 놀라고, 팔에 쇼핑백 4개씩 걸고다니는 중국인들 때문에 한 번 더 놀랐어요. MAC가서 섀도우사고, ZARA가서 옷사고, 윌리스가서 애플워치 구경하고 허기를 달래러 Angelina로 갔습니다. Angelina는 에끌레어와 몽블랑이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데, 순간 까먹고 식사를 주문했어요. 에끌레어는 7.3유로, 몽블랑은 9.2유로라고 합니다.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지만 Duck 이라는 글자만 보고 시켰는데 푸아그라였어요. 푸아그라가 너~무 심하게 짜고 맛도 없어서 먹다 포기했어요. 옆에 곁들여 나온 식빵이라도 있는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