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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나트랑 5박7일 - 숙소②-4>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식당 1편(인도친레스토랑 조식&석식, 사이공바, 룸서비스, 더 콜로니얼)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나트랑 5박7일 여행 더아남 리조트 식당편 1탄입니다.

더 아남 리조트에는 총 5곳의 식당이 있습니다.

인도친 레스토랑, 사이공바, 더 콜로니얼, 랑비엣 레스토랑, 비치클럽입니다.

조식은 인도친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지고 상위 빌라 예약자들은 더 콜로니얼에서도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섯 개의 식당 중 인도친 레스토랑, 사이공바, 룸서비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인도친 레스토랑

 

 

조식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티 or 커피 중 하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건 당근쥬슨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먹을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먹을만은 합니다.

반미도 인터컨티넨탈 반미가 더 맛있었어요.

 

 

쌀국수와 오믈렛입니다.

쌀국수는 어디서 먹어도 국물이 예술인 것 같습니다.

 

 

더아남 리조트도 인터컨티넨탈에 있던 과일 종류랑 비슷했어요.

구아바, 용과 및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파인애플은 인터컨티넨탈보다 더아남 리조트께 더 맛있었습니다. 수박도 맛있어요.

 

 

인도친 레스토랑 석식뷔페입니다.

인도친 레스토랑의 석식은 항상 바뀌는 것 같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석식뷔페였습니다.

금액은 1인당 65만동이였고, 세금 포함해서 2인 VND 1,501,500 나왔습니다.

아침에 비교하면 가짓 수는 비슷한데 손 가는 음식이 좀 더 많았어요.

양식 위주의 음식이 많았고 특히 아래 사진에 있는 크림 해산물이 너무 맛있었어요.

베이커리도 조각케이크, 타르트 등 빵보다는 디저트 위주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2. 사이공 바

 

 

사이공 바 메뉴판입니다.

사이공 바는 의도치 않게 방문하게 된 곳이예요.

가든뷰빌라 체크아웃 하고 발코니 킹 룸 체크인 하는 과정에서, 체크인 준비가 조금 늦어지는 것 때문에

사이공 바에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오게 되었어요,

물론, 이 경우 음료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주문했던 콜라와 진저에일이예요.

서빙하는 직원이 프론트 직원이랑 얘기가 안되서 돈을 받으려 하길래 혹시 몰라 저렴한걸로 시켰어요.

Bar이지만 파스타나 버거 종류 등 식사 메뉴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3. 룸서비스

 

 

룸서비스 메뉴판입니다.

룸서비스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들과 동일합니다.

저는 Mains의 6번 쌀국수와 12번 스파이시 치킨랩, 망고쥬스와 버진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스파이시 치킨랩입니다.

치킨랩 생각보다 커서 반씩 나눠먹어도 충분해요.

맥도날드 스낵랩보다 좀 낫겠거니 생각했는데 내용물도 실하고 크기도 한 2.5배는 되는 것 같아요.

치킨랩은 살짝 매콤하고 또띠아는 쫄깃하고 안에 들어간 야채들도 신선한데 특히 치킨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도 맛있게 튀겨졌고 샐러드도 상큼해서 맛있었습니다.

요 메뉴는 강추드립니다. 사이공바에 판매되고 있어요.



 

 

 

쌀국수입니다.

시켜 놓고 보니 고수 빼달라 하는 걸 잊었더라구요.

국물도 너무 좋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간간히 씹히는 고수 때문에 힘들었어요.

 

 

망고쥬스와 버진모히또입니다.

망고쥬스는 생망고 맛 그대로 나는 쥬스였고 맛 없을 수 없는 쥬스였습니다.

받자마자 먹었는데 알콜 맛이 나서 뭔가 했더니 잘못 주문됬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되긴 했겠지만, 알콜 없는 게 먹고 싶었고 금액도 더 비싸서 원래 주문대로 다시 요청한 뒤 모히또는 반납했습니다.

 

룸서비스를 가져다 주시는 분이 탁자에 셋팅까지 다 해주시기 때문에 팁을 주시는 것도 좋아요.

 

4. 더 콜로니얼

 

여기는 사진은 없어요. 마지막 날 저녁 근사하게 먹어볼까 싶어서 방문했었는데

더 콜로니얼은 코스로만 진행되는데 그 금액이 1인당 185만동이더라구요.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비싸서 조용히 백스텝 ....

만약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슬리퍼 같은 건 안되고 레스토랑 격식에 어느정도 맞는 착장을 하셔야합니다.

 

지금까지 더아남 리조트 식당 1편 인도친레스토랑, 사이공바, 더아남 룸서비스, 더 콜로니얼 후기였습니다.

식당 2편에는 비치클럽, 랑비엣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