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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나트랑 5박7일 - 숙소②-1>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가든뷰 빌라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더아남 리조트입니다.

더아남 리조트는 여러편에 나눠서 포스팅해드릴거예요.

그 첫 번째로 가든뷰 빌라 투숙 후기입니다.

 

1. 위치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택시비는 17만동 정도 나왔어요.

 

2. 가격 및 정보

가격 : 708,630원(가든뷰빌라, 3박, 조식포함)

숙박인원 : 2명

체크인 : 오후 2시

체크아웃 : 정오



 

3. 사진

 

 

더아남 프론트에서 보는 풍경이예요.

로비부터 일단 너무 예뻐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웰컴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을 제공해줍니다.

웰컴드링크는 달달상큼하고 맛있었어요.

 

 

가든뷰빌라는 요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전 독채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옆 집과 붙어 있는 형태의 객실도 있어요.

붙어 있는 객실은 커넥팅룸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근데 옆 집이랑 붙어 있으니, 옆 집 소리가 많이 들리긴 했어요.

 

 

리조트 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지만 엄청 빠른 건 아니었습니다.

리조트와 시내간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니 시간 참고해주세요.

 

 

사진으로 본 것과 똑같긴 했는데, 생각보단 안넓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침대는 엄청 포근하고 좋았어요. 폭 감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침대 밑 쪽에 티비가 있는데, KBS WORLD채널 나옵니다.


 

 

소파도 있고, 테라스도 있고, 미니바도 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테라스쪽이나 소파쪽 창문으로 바깥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커튼을 치고 생활해야한다는 거였어요.

완전 적나라하게 보이는 건 아니지만 수풀 담 사이로 보려면 볼 수 있겠더라구요.

 


더아남에 준비된 물품들입니다.

리조트내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가방쪼리가 있었구요.

베트남 전통 모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비치나 수영장에 갈 때 가방과 쪼리가 꽤 유용했습니다.

매일 밤에 직원이 초콜렛을 주는, 마지막 날에 초콜렛을 받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없는 척 했더니 끈질기게 벨을 누르더니 문 따고 그냥 들어오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예쁜 욕실입니다.

욕조 뒤는 담벼락이라서 바깥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세면대는 두 개입니다.

한 쪽에는 드라이기가 있고 한 쪽에는 어매니티가 있어요.

치약칫솔, 면도기, 화장솜, 바디로션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어매니티는 다 있구요

욕조쪽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배스솔트가 있습니다.

배스솔트 향 너무 좋았어요.

한국에서 버블배스 사가서 풀어놓고, 배스솔트 살짝 뿌려 매일 반신욕을 즐겼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욕실 안에 화장실이랑 샤워부스가 있는데 문이 따로 없어요.

객실과 욕실을 분리하는 문이 있긴 하지만, 화장실 문도 따로 만들어 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가져간 샤워기필터를 사용했는데 인터컨티넨탈보다 더 까매지더라구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까매지는 건지 궁금했어요.

 

이상 더아남 가든뷰 빌라 숙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