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입니다.
1. 위치
공항에서 40~45분 소요됩니다.
픽업서비스로 이동했어요.
2. 가격 및 정보
가격 : 468,042원(킹 베드 디럭스 오션뷰, 2박, 조식포함)
숙박인원 : 2명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정오
3. 사진
사진으로 보던 것과 똑같은 내부였어요.
방도 정말 넓고 침대도 엄청 포근했어요.
티비 밑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핸드폰을 연결해서 노래도 빵빵하게 들을 수 있어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호텔 맞은편에 있는 비치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밤이 되면 저 멀리 반짝거리는 빈펄랜드도 볼 수 있습니다.
미니바입니다.
미니바 수납장이 꽉 안닫히는 데 밤에 거기서 불빛이 새어 나와 조금 신경쓰이긴 했어요.
욕실도 엄청 넓어요.
미닫이문으로 욕실과 객실의 공간이 분리되는데,
오픈되있으니까 객실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욕조가 좀 더러웠다는 거예요.
샤워부스도 넓습니다.
샤워부스 내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어요.
나트랑의 경우는 샤워기 필터를 따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져가서 사용했는데, 2일만에 필터가 갈색으로 변해버렸어요.
어매니티입니다.
한참 쓰고도 남을 치약과, 일회용 칫솔, 반짇고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좀 작은 편이예요.
어른들이 놀기 좋은 수심도 있긴 하지만 주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전용 비치도 있는데, 전용이라기 보단 한 구역을 인터컨티넨탈에서 쓰더라구요.
크진 않아요. 사진에 보이는 정도가 다라고 보시면 되요.
썬베드도 몇 개 없어서 구경하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
조식입니다.
식전에 차나 커피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쓰어다도 가능해요.
음식들도 다양하고 다 맛있는 편이었어요.
반미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수는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첫 날은 쌀국수, 둘째날은 어묵국수였어요.
첫 날 먹은 쌀국수는 면이 좀 퍼진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두 날 먹은 국수의 국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다 맛있었어요.
과일은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있었는데, 파인애플은 별로였어요.
객실도 너무 좋았고, 전체적인 시설도 좋고, 위치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
이상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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