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은 미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직구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아이패드를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제가 구입하려는 시기에는 직구 아니면 아이패드를 구할 수 없었어요.
한국은 3차 출시국이라는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싶어서 생애 첫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애플에서 첫 직구를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직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품에 따라 화면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먼저 애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www.apple.com)
접속하시면 '현재 계신 국가에 맞는 콘텐츠를 확인하거나 온라인 쇼핑을 하려면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을 선택하세요' 라고 뜨는 데 무시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사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Shop for college로 들어가세요.
학생 전용 Shop인데, 그냥 구매하시는 거 보다는 2~3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꼭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상관 없어요.
그 다음 구매를 원하시는 카테고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iPad를 구입할 거니까 iPad로 들어간 뒤 2018 아이패드 6세대 Buy를 누릅니다.
색상과 용량, Wifi or Wifi+Cellular 중 선택 후 Continue를 누릅니다.
저는 스페이스그레이에 128G, Wifi 전용 모델로 구입했어요.
그 다음 화면은 각인(Engraving)에 대한 내용이 나올거예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시 각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줘요.
하지만, 각인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배송이 몇 일 지연될 수 있으며, 되팔 때를 생각했을 때는 없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저는 패스했어요.
다음화면은 악세사리 구매 여부를 묻는데 그것도 패스 !!
장바구니에 들어간 내 주문내역을 한 번 더 확인 후 Check out을 누릅니다.
그 다음은 가장 중요한 배송정보 투입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면 배대지 주소를 투입해주셔야해요.
저는 여러 배대지 중에서 투패스츠를 이용했어요. 투패스츠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아래와 같이 상단에 개인별로 부여된 주소가 나와요.
델라웨어로 보내셔야 세금이 면제되므로 델라웨어 주소를 사용하세요.
투패스츠 주소 기준으로 배대지주소1에 100~C까지, 배대지주소2에 2fasts~투입하시고,
전화번호는 지역번호 201, 나머지 칸에 뒷 번호를 투입하시면 됩니다.
결제정보입니다.
배송정보처럼 입력하신 뒤에 카드번호와 카드 뒷면의 CVV넘버를 투입해주세요.
카드는 당연히 국내외겸용 카드를 사용하셔야겠죠 ?!
이용약관 동의에 클릭 후 Continue, 그 다음 Place order now를 눌러주시면 주문 끝이예요.
저는 한국시간 기준 일요일 낮에 주문했고, 바로 다음 날 새벽에 Ship 떴어요.
카드 해외결제 수수료와 환율 적용해서 441,345원 나왔습니다.
관세와 배대지비용 포함 후 가격은 496,512원으로 한국에서 학생할인가로 구매시 520,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23,000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항상 직구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환율이 낮을 때 구매시 국내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배송이 시작되면 입력하신 메일로 배송정보와 운송장번호가 들어옵니다. 그 운송장번호를 배대지에 투입해주셔야 해요.
한국시간 기준 월요일에 배송 시작해서 수요일 새벽에 배대지에 도착했습니다.
이상 미국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직구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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