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베이힐풀앤빌라 ① - 스튜디오 더블룸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베이힐풀앤빌라입니다.
객실편과 조식편으로 나눠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5분 남짓 걸려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투숙한 룸 : 스튜디오 더블
숙박인원 : 2명
가격 : 475,200원
체크인 : 3시
체크아웃 : 11시

베이힐풀앤빌라는 체크인부터 너무 고급지더라구요
주차장에 차가 들어오는 순간에 바로 나오셔서
주차장부터 안내를 도와주시더라구요.
서비스 완전 대박 ...
체크인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티와 쿠키도 제공해주십니다.
녹차쿠키랑 애플티 넘 맛있었어요 !

2박 이벤트로 샴페인이랑 호텔 5만원 상품권도 받았어요.

호텔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기도 물씬 나고
큰 침대, 포근해보이는 소파, 넓은 객실 완전 최고
조금 아쉬웠던 점은, 침대 배게가 너무 낮았다는 거예요
첫 날 저 배게 하나만 베고 잤다가 담날 어깨 뭉쳐서 힘들었네요
침대는 푹신하고 포근하고 좋았어요.

침대 옆에 있던 티테이블이예요.
일리머신과 전기포트, 각종 커피와 티들이 있는데
다양한 국가의 커피와 티가 있더라구요 ㅎㅎ
일리캡슐 말고는 따로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베이힐풀앤빌라의 좋은 점 중 하나 !!
다이슨 슈퍼소닉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면대에도 드라이기가 있긴 하지만, 당연히 다이슨을 써야죠 ?!
화장대도 넓고 좋아요.

침대 뒷편에는 싱크대와 건식 세면대가 있어요.
조리가 가능하긴 하나, 라면 등의 간단한 조리만 권장하고 있어요

각종 조리도구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와인잔, 샴페인잔, 수저, 그릇, 냄비, 접시 등등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모두 1회 무료입니다.
여기도 다양한 국적의 음료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사과쥬스는 맛있었고 크랜베리쥬스는 뚜껑 따는데 실패해서 못마셔봄
태국산 두유는 달았고, 코코넛쥬스는 코코넛가루 씹어먹는 맛이었어요.
친구는 좋아하더라구요.

샤워부스와 화장실입니다.
베이힐풀앤빌라는 조말론 어매니티를 쓰고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샤워부스에
바디로션은 건식세면대 옆에 있습니다.
다른 어매니티는 빗, 샤워캡 정도 밖에 없고
칫솔치약 등의 일회용은 1회에 한해서 무료제공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베이힐풀앤빌라의 너무 예쁜 테라스
2층이라 테라스가 너무 로비쪽이랑 붙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참 예뻤습니다.

다음엔 다른 룸으로 꼭 재방문 하고 싶은 곳
베이힐풀앤빌라 스튜디오 더블룸 후기였습니다.

송쫑의 인포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