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카르티노 에어팟 가죽 케이스(Cartinoe Airpods Leather Case)입니다.
요즘 에어팟 키링 때문에 실리콘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실리콘케이스는 가죽케이스보단 훨씬 저렴하고 키링과 어울리는 귀여운 케이스들도 많이 나와서 여심을 자극하긴 하지만,
충격보호가 잘 안되고 먼지가 잘 붙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안내키더라구요.
그래서 가죽케이스를 찾아보던 중에 이 제품을 발견했어요.
정가는 39,900원이지만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2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 때는 33,000원이었는데 많이 내렸네요.
네이버에 카르티노 에어팟 케이스라고 검색하시면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색상은 핑크, 베이지, 브라운, 블랙 총 4가지고 저는 핑크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 핑크색이예요. 한 톤 다운된 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귀여운 디자인은 없어요.
전부 올드한 느낌의 가죽케이스뿐이거든요.
게다가 고리도 있어서 키링을 끼울수도 있어요. 근데 한 반년 넘게 쓰니까 고리를 잡아주고 있던 가죽천이 뜯어져버렸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천의 재봉선이 삭았나보더라구요.
케이스를 열면 에어팟이 사진과 같이 올라와서 꺼내기가 용이합니다.
케이스 안은 세무재질같이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서 에어팟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끔 되어있어요. 당연히 먼지도 묻을 일이 없겠죠.
에어팟의 밑부분이 닿는 곳에도 천이 덧데져있는데, 그 천이 바닥에 딱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살짝 떠있어요.
그래서 케이스를 열면 케이스에서 올라오도록 해주고, 케이스를 닫으면 이 천이 눌리면서 케이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케이스 겉면 하단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 충전홀이예요.
에어팟 충전단자와 동일한 곳에 있어서 케이스에서 에어팟을 꺼내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옆면이예요.
살짝 튀어나와 있는게 사진상으로도 보이실거예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시면 옆면이 진한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딱딱한 소재라 에어팟을 고정시켜줘요.
그리고 그 딱딱한 부분 겉에다가 푹신한 걸 넣어둬서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줘요.
떨어뜨린다해도 에어팟에는 절대 상처를 줄 것 같지 않은 케이스라 정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고리가 떨어진 게 좀 아쉽긴 하지만요.
핑크색이라 때가 잘 탈 것 같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양호하게 사용 중입니다. 때는 약간 탔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성도 좋아서 에어팟 가죽케이스 찾으시는 분들에겐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이상 카르티노 에어팟 가죽 케이스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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