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6박7일 - 3일차> 라빠예뜨 백화점, Angelina, 샤이오궁, 에펠탑, 마르스광장, 카페 콩스탕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파리 6박 7일 여행 3일차 포스팅입니다. 일정 시작 전, 3일째가 되도록 오지 않는 짐때문에 옷을 사러 라빠예뜨 백화점에 갔어요. 엄청나게 화려한 내부에 깜짝 놀라고, 팔에 쇼핑백 4개씩 걸고다니는 중국인들 때문에 한 번 더 놀랐어요. MAC가서 섀도우사고, ZARA가서 옷사고, 윌리스가서 애플워치 구경하고 허기를 달래러 Angelina로 갔습니다. Angelina는 에끌레어와 몽블랑이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데, 순간 까먹고 식사를 주문했어요. 에끌레어는 7.3유로, 몽블랑은 9.2유로라고 합니다.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지만 Duck 이라는 글자만 보고 시켰는데 푸아그라였어요. 푸아그라가 너~무 심하게 짜고 맛도 없어서 먹다 포기했어요. 옆에 곁들여 나온 식빵이라도 있는게 다..
<파리 6박7일 - 2일차> 몽마르뜨언덕,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바토무슈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은 파리여행 2일차 몽마르뜨언덕,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바토무슈편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사랑해벽이예요. 지하철 12호선 Abbesses역에서 위로 올라오면 바로 보여요. 사랑해벽은 '사랑해' 라는 말이 총 300개의 언어로 적힌 벽이라고 해요. 한국어는 이 중에 3갠데, 한국어 찾는 재미도 있어요. 사랑해벽에서 몽마르뜨 언덕까지는 푸니쿨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파리비지트를 가지고 있어서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Navigo, 까르네로도 탑승 가능하다고 해요. 걸어 올라가실 경우, 주변에 사인단이나 팔찌단이 많아서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사진 상에 있는 건 몽마르뜨 언덕의 정상에 있는 사크레쾨르 성당이예요. 해발 130m에 있는 곳이라, 여기서 파리시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