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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외환

환전과 환율에 관해서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은 환전과 환율에 대해서 간략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정의

 

서로 종류가 다른 화폐와 화폐를 교환하는 일.

주로 국내 원화를 다른 국가의 화폐로 바꾸는 것을 말하죠.

 

2. 환전 규정(대한민국 거주자 한정)

 

- 사실 때 : 환전 금액에는 제한 없으나 건당 1만불 초과시 국세청에 자동 통보됩니다.

또한 연간 10만불 초과하셔도 국세청에 자동으로 통보됩니다. 이는 현금인출이나 신용카드 사용 금액 모두 합산됩니다.

원화를 포함하여 미화 1만불 상당액을 초과하는 여행경비를 해외로 휴대반출 할 경우 세관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 파실 때 : 사실 때와 마찬가지로 1만불 초과 매매시 국세청에 자동 통보되며,

2만불 초과 매매시 외국환신고(확인)필증 또는 한국은행 대외지급수단매매 신고필증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서류를 구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서류가 없어도 매매는 가능합니다.

 

3.  환전 가능한 외국통화(은행별 지점별로 상이함)

 

- 지폐 :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연합 유로, 중국 위안, 대만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베트남 동, 싱가폴 달러,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인도네시아 루피아, 태국 바트, 필리핀 페소, 홍콩 달러, 남아공 랜드, 노르웨이 크로네, 뉴질랜드 달러, 덴마크 크로네, 러시아 루블, 브라질 헤알,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터키 리라, 헝가리 포린트, 멕시코 페소, 사우디 리얄 등

 

- 주화(동전) :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럽연합 유로,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 홍콩 달러, 호주 달러



 

 

4. 환율

 

- 환율의 종류 

환율의 종류는 4가지 입니다. 매기준율, 현찰 살때, 현찰 팔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입니다.

여기서 매매기준율은 환율을 정할 때의 기준이 되는 환율로 매매기준율에서 가감하여 대고객매매율을 결정합니다.

보통 네이버에서 해당 통화를 검색했을 때 뜨는 환율이 매매기준율인데요, 가끔 매매환율이 그 환율이라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매기준율은 말 그대로 기준환율일 뿐 100% 우대를 받지 않는 이상 매매기준율로는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외국통화를 구입할 땐 현찰 살때의 환율로, 외국통화를 파실 땐 현찰 팔때의 환율로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 환율 계산 방법

여기서 가장 궁금해하실 점, 환율우대는 어떻게 계산하는 걸까요 ?!

미국 달러를 80% 우대 받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간혹 환율x80%로 계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계산하면 좋겠지만, 아닙니다.

 

현찰 살 때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2/4 기준 미국달러의 매매기준율은 1107원, 현찰 살때 환율은 1126.37원입니다.

우대 환율 계산 방법은 현찰 살때 - (환율 스프레드x80%) 입니다.

여기서 환율 스프레드란, 현찰 살때(현찰 팔때)와 매매기준율의 차이를 말합니다.

곧 1126.37 - ((1126.37-1107)x80%) = 1110.87원 입니다.

 

주화의 계산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주화는 환율우대가 불가능하며 주화의 적용 환율은 살때는 환율의 70%를, 팔때는 환율의 50%를 인정해줍니다.

이것도 스프레드로 하느냐, 아닙니다.

단순하게 현찰 살때x70%, 현찰 팔때x50%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똑같이 미국 달러 살때로 계산해볼 때, 미국 달러 동전을 구입할 때는 1126.37x70%인 788.46원에 살 수 있는 겁니다.

동전이 남아서 팔 때는 1087.63x50%인 543.82원으로 팔 수 있는거구요.

 

그래서 해외를 가서 돈을 쓸 때는 계산 귀찮다고 지폐만 주구장창 쓰고 동전 한 가득 남겨오시는 거 보다는

알뜰하게 계산해서, 최대한 지폐를 남겨오는 것이 팔때 훨씬 이득겠죠.

같은 1달러라도 지폐는 1087.63원을 받을 수 있지만, 동전은 543.82원밖에 못받으니까요.


 

 

- 통화별 우대율

통화별로 우대율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주요통화와 기타통화는 우대가능한 최대 우대율이 다릅니다.

주요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연합 유로가 해당됩니다.

주요통화는 일반적으로 우대 가능한 최대우대율이 90%입니다.

토스에서 첫 환전시 100만원 까지는 주요통화 100% 우대가 가능한데, 가능 금액도 적고 이렇게 해주는 곳도 거의 없죠.

 

주요통화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는 모두 기타통화고, 기타통화의 우대 가능한 최대 우대율은 5~60% 수준입니다.

하지만, 모든 기타통화가 다 5~60% 되는 건 아닙니다.

기타통화 중에서도 많이 찾으시는 중국 위안,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싱가폴 달러, 홍콩 달러 등은 5~60% 수준으로 가능하고

태국 바트는 4~50% 수준이며 베트남 동, 필리핀 페소 등은 40% 수준으로 우대가 가능합니다.

대만 달러는 수급이 어려워 거의 우대가 불가능하며, 가능하다 해도 1~20% 수준이 최대입니다.

 

기본적으로 환전을 할 때 가장 궁금한 것 위주로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이상 환전과 환율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