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위스 7박8일 스위스편 - 숙소②> 취리히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취리히 에어포트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파리&스위스 7박8일 스위스편 숙소 2편 취리히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취리히 에어포트입니다.

귀국 비행편의 시간이 이른 편이라, 공항으로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취리히 공항 근처로 숙소를 잡았어요.

 

1. 위치

 

Hofwisenstrasse 30, 8153 Rumlang, Swiss

취리히 역에서 기차타고 Rumlang에서 하차 후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 플랫폼에서 올라오면 이 곳이 보이는 데 플랫폼에서 올라오지 마시고 다른 쪽으로 나가는 길이 하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뭘로 막아둬서 길이 아닌 줄 알았는 데 호텔로 가는 길이 맞더라구요.

아마 벽에 'HOTEL'이라고 적혀 있을 거예요.

 

 

그 길로 걸어가다보면 중간에 Hotels라는 이정표가 또 나오니까 길만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2. 가격 및 정보

가격 : 116,937(1박, 조식포함)

숙박인원 : 2명

체크인 : 오후 2시이후

체크아웃 : 정오

특이사항 : 공항 셔틀버스 이용 가능합니다. 체크인 시 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셔틀버스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3. 사진

 

 

호텔이 완전 허허벌판에 있어요.

 

 

침대는 정말 푹신푹신했어요. 여정의 마지막에 꿀잠 잘 수 있게 해준 침대였어요.

 

 

책상위에 작은 티비가 있어요.

와이파이도 되긴 되는데 3G 속도라서 좀 느립니다.

커피포트도 있고, 컵도 있고, 수저도 있는데 수저가 좀 더러웠어요.

다음 날 먹을 요거트 사왔는데 냉장고가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욕실이예요.

수건 말고는 어매니티가 전혀 없어요. 비누 조차 없습니다.

 

그나마 샤워실에 물비누 같은 게 달려있긴 한데, 무용지물입니다.

사진은 없는데 조식 종류가 정말 적어요. 빵이랑 시리얼 정도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 처럼 이른 시간 비행편을 이용해야하거나, 늦은 시간 취리히에 도착하신 분들에게 잠만 잘 용도로 딱 인 호텔입니다.

 

이상 파리&스위스 7박8일 취리히 숙소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