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화이트 래빗 화장솜(White Rabbit Cotton Puff)입니다.
화장솜은 여성분들이라면 뗄 수 없는 존재잖아요. 스킨을 바를 때도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사용하구요.
예전에는 화장솜은 그냥 다이소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쓰거나 혹은 로드샵에서 화장품 사고 받은 걸로 사용하던게 당연했었어요.
종류가 따로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했고, 거기에 크게 돈을 들여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했던거죠.
근데 대학생 때 친구에게 화장솜을 추천받아서, 솔깃해져서 이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다르더라구요.
모든 화장솜은 다 그런줄 만 알았던 저의 생각을 확 바꾼 제품이었고, 그 이후로는 화이트래빗 화장솜만 몇 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이 회사에서 팬티라이너도 생산하더라구요. 화이트래빗에 대한 충성심으로 팬티라이너도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면 화장솜도 잘 만드니 팬티라이너도 마찬가지겠다 싶었거든요. 생리대도 생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100매 들어가있고, 오픈마켓에서 6개 묶음 12,500원에 구입하고 있어요.
화장솜의 사이즈는 100mmX120mm예요. 재질은 100% 천연 면이예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 화장솜 100매짜리 1000원에 살 수 있으니, 이 제품은 2배 정도 비싼 편이예요.
하지만 질 차제가 확실히 차이 나기 때문에 이 가격이 굉장히 싸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일반적인 화장솜은 비스트코나 레이온 원단, 화학섬유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에겐 좋지 않은 재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이트래빗 화장솜은 천연 순면 100%를 사용하여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허받은 향균처리로 균에 대한 저항력과 번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티슈타입으로 사용도 편리합니다. 손수건 처럼 여러겹 포개져있어 넓게 펼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워터젯 특수공법을 사용해서 먼지날림, 가루날림, 보풀, 뭉침이 전혀 없습니다.
스킨을 묻힌 뒤에 손등에 한참 문질러보았습니다.
왼쪽이 화이트래빗 화장솜이고 오른쪽이 일반 로드샵 화장솜입니다.
화이트래빗 화장솜은 구겨지기만 할 뿐 보풀이나 찢어지는 현상이 없는 반면에,
로드샵 화장솜은 보풀이 일어나고 모서리에 화장솜이 찢어져서 흩어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형광등 불빛에 비췄을 때 화학성분이 첨가된 화장솜은 예쁜 빛이 나지만 화이트래빗 화장솜은 100% 천연 순면이라 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용하지 않아도 이런 글들을 보면 뭔가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
화이트래빗에서 나오는 화장솜의 종류는 꽤 다양합니다. 약 8가지 정도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플레인 전용을 사용합니다.
사은품으로 여행용 홀타입 화장솜이랑 향균엠보 100매가 왔었는데,
홀타입은 플레인보다 가볍고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서 메이크업 지울 땐 좋으나 스킨케어엔 별로라서 별도로 구매하진 않았어요.
향균엠보의 경우는 스킨케어용으로 쓸 때 로드샵 화장솜 정도는 아니지만 밀리면서 보풀이 생기더라구요.
사용감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플레인 화장솜이 제일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
화이트래빗이 존재하는 한 저는 면제품은 다 화이트래빗에서 이용할 것 같아요.
믿을만 하고 질도 좋고 저렴하니까요.
이상 화이트래빗 화장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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