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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나트랑 5박7일 - 관광지> 나트랑 관광지 나트랑대성당, 롱선사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나트랑 5박7일 여행 관광지편입니다.

나트랑은 관광지가 많은 편은 아니예요.

맘만 먹으면 하루 안에도 다 돌아볼 수 있어요.

저는 관광이 주 목적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트랑대성당과 롱선사만 방문했습니다.

 

나트랑대성당입니다.

나트랑대성당은 1934년에 건설된 프랑스 고딕 양식의 카톨릭성당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입니다.

 

 

나트랑대성당 운영시간입니다.

오전 8시~11시, 오후2시~4시 사이에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첫 사진에 있던 곳 옆쪽에 보면 이런 골목이 있어요.

일로 올라가시면 성당 내부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1시가 넘은 시간에 가서 문 밖만 구경하구 왔네요.

운영시간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나트랑대성당을 둘러본 뒤 선사로 향했습니다.

나트랑대성당에서 롱선사까지 택시로 5분정도 소요되고 Grab으로 VND25,000 나왔어요.

 

 

롱선사는 1889년에 건축된 사원이예요.

예쁜 정원으로 둘러싸여있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릴 수 있는 장소도 있어요.



 

 

이 장소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향을 가져가라고 주실거예요. 그 향 절대 받지 마세요.

대만 용산사 같은 시스템인가 싶어서 받아서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렸죠.

그런데 기도를 마치고 가려고 하니 붙잡아서 돈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이건 얼마다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아무 말 없이 건네줬었거든요.

아무 의심 없이 받은 저희 잘못이긴 하지만 너무 짜증났어요.

처음엔 엄청 터무니없이 50만동을 불러요.
절대 그 가격을 주지 마시고 1인 10만동 혹은 그 이하로 합의를 보세요.

 

 

기도를 마치고 옆 쪽에 있는 152개의 계단을 오르면 좌불상이 있어요.

백색 좌불상으로은 롱선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좌불상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못찾고 내려왔어요.

 

지금까지 나트랑 관광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