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세부 여행 3박 5일 여행 숙소편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입니다.
1. 위치
막탄 섬에서도 구석에 있어요. 그래서 시내까지의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리조트콕 하기는 좋은데, 어디 왔다갔다 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나갈 때야 콜택시를 부르면 되지만 들어갈 때는 택시가 잘 안잡혀서 애먹었어요.
2. 가격 및 정보
투숙한 룸 : 라군사이드 룸
가격 : 783,600원(3박, 조식 미포함, 여행싸다구에서 예약)
숙박인원 : 4명
체크인 : 3시
체크아웃 : 정오
3. 사진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에는 공항 픽업 시스템이 있어요.
저는 여행사 사이트에서 예약해서 무료로 왕복 픽업이 가능했어요.
공항에서 계속 나오면 많은 리조트들의 픽업 카운터가 있어요.
그 중에서 플랜테이션 베이 카운터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얘기하면 됩니다.
저희는 시간이 늦어서 그랬는지 저희끼리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15분 정도, 리조트에서 공항까지는 2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마 출발 시간이 새벽이고, 저녁이라 소요 시간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플랜테이션 리조트의 이용 규정입니다.
플랜테이션 베이는 수영장이 정말 멋진 곳인데 내부 이용객 뿐 아니라 외부 이용객도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플랜테이션은 노팁정책입니다. 팁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서 너무 편했어요.
라군사이드 룸이예요.
더블 침대가 두 개 있어서 4인이 자기에도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테이블이 있구요, 티비 밑에 미니바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티비는 한국 채널이 하나 나오긴 하는데 볼 일은 없었어요. 작기도 하구요.
테이블 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간식들이 바구니 가득 있었어요.
욕실이예요.
욕조가 있는데 크기가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영복 씻는 목적으로 많이 썼어요.
사용한 수건도 욕조에 넣어두면 됩니다.
어매니티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두 개씩 준비되어 있었어요.
걍 무난하게 쓰기 좋아 보이긴 했지만 가져온 걸 사용했습니다.
샤워실입니다.
샤워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수압도 그렇게 쎈 편은 아니었습니다.
플랜테이션의 상징같은 수영장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들은데, 날씨만 좋으면 그냥 찍어도 작품이 되더라구요.
구름도 예쁘고 수영장 물 색도 너무 예쁘고 수영장 자체도 너무 예뻤어요.
첫 번째 사진에 있는 건물은 조식당인 킬리만자로 식당이구요,
세 번째 사진은 플랜테이션 베이 전용 비치입니다.
이 곳에서 각종 해양 액티비티들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저희 방에서 찍은 수영장 야경이예요.
저희 방도 수영장과 바로 연결 되어 있긴 하지만 웅덩이 수준이고, 옆쪽에 보이는 워터엣지룸은
제법 깊은 해수풀과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뛰어드는 게 가능해요.
아침에 먹었던 룸서비스 입니다.
콘티넨탈 블랙퍼스트(490페소), 아메리칸 블랙퍼스트(490페소)를 주문했어요.
룸서비스는 배달비 300페소가 추가로 부가되며, 룸서비스 가격에 20% 세금 붙어서 1420페소 였어요.
각종 빵, 시리얼, 과일, 베이컨, 오믈렛, 해쉬브라운, 쥬스, 커피가 차려졌습니다.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사했는데,
너무 예쁜 수영장 풍경보면서 식사하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조식당 킬리만자로 카페예요.
조식은 따로 결제했고, 각종 세금 다 해서 4인 3800.03페소 나왔습니다.
조식은 정말 먹을 게 없더라구요.
딱히 손가는 게 없어서 빵 종류만 먹었어요.
그래도 망고가 무제한 인 점은 좋았어요. 망고 맛있었어요.
근데 다시 간다면, 차라리 룸서비스를 매일 시켜먹을 것 같아요.
망고는, 시장에서 사오셔서 리조트에 잘라달라고 하시면 되요.
언제든 무료 컷팅 가능합니다.
이상 플랜테이션 리조트 숙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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