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롤온(Crystal body deodorant roll-on)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수년간 사용하고 있는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롤온(Crystal body deodorant roll-on)입니다.

 

유난히도 더운 여름 데오드란트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죠.

드리클로를 사용했었었는데, 드리클로는 한 번 바르면 몇 일간 땀이 전혀 안나요.

하지만 겨드랑이가 까맣게 착색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효과는 좋지만 계속 쓰기엔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구입해 본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를 몇 년 째 쓰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허브에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오픈마켓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이 제품입니다. 용량은 66ml, 오픈마켓상 가격은 4~5천원(배송비 별도)이예요.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도 종류가 여러가지예요.

사진 상에 보이는 롤온을 포함해서 스틱, 미스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엔 스틱으로 입문했었는데, 스틱의 단점은 바를 때 마다 물을 묻혀 줘야하고 물을 묻힘으로써 결정같은 게 생겨서 지저분해져요.

장점은 엄~청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몇 년은 쓸 수 있어요.

롤온의 단점은 스틱보다는 빨리 쓴다는 거지만 장점은 사용의 편리함이예요. 미스트도 마찬가지겠죠 ?!

 

이 제품은 아주 친환경적인 제품이예요.

알루미늄 클로로하이드레이트(Aluminum Chlorohydrate)가 들어있지 않아요. 이 성분은 소금의 일종인 지한제로, 땀이 나지 않도록 하는 성분인데 치매와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성분이라고 해요. 벗겨진 피부에 사용하면 심한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는 이 성분 대신 천연소금을 사용해서 인체에 완전 무해하게 만든 제품이예요.

 

게다가 저자극(hypoallergenic), 무향(Fragrance), 무파라벤(Paraben Free)예요.

파라벤은 방부제 역할을 하는데,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다는 얘기예요.

 

뒷면에 보면, Safe for the environment, Endorsed by Cancer Treatment Centers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암치료센터의 보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친환경적인 제품의 끝판왕이예요.

 

이렇듯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땀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해요.

수 년간 사용해본 결과 겨드랑이 냄새는 완벽히 잡아주지만 발라도 땀은 좀 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땀이 많으신 분들이 땀을 억제하기 위해 쓰겠다고 하시면 만족하지 못하실거예요.

저는 혹시나 날 수 있는 겨드랑이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고 그 점에선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이상 친환경적인 데오트란트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롤온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