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글램팜 플랫형(중) GP201(Glampalm GP201)입니다.
곱슬이 심해서 고데기 쓸 일이 많은데, 머릿결 까지 얇아서 고데기를 쓰면 쓸 수록 머릿결이 상하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글램팜을 알게 되었어요.
친구가 자주 가는 미용실 언니에게 추천받기도 했고, 실제로 글램팜을 써보고 머릿결이 좀 덜 상하는 것 같다고 하길래 저도 구입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좀 비싸길래, 면세 찬스를 이용해서 구입했습니다.
정가는 210,000원이며 면세를 통해 12만원대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글램팜 GP201 모델이 글램팜 고데기 중 베스트 제품이라고 해요.
제품 무게는 232g, 온도 범위는 100~200℃ 이며 총 11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프리볼트라 100~240V 전압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해외에서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글램팜 박스가 정말 고급스럽게 생겼어요. 조심스럽게 언박싱 해봤습니다.
박스 구성은 글램팜 고데기와 전문가용 꼬리빗이 들어가있어요.
독특하게 고데기 캡이 씌워져있던데 사용하지 않을 때 고데기 캡을 씌워두면 열판 보호가 된다고 합니다.
저 주황색의 발열판이 모발 손상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특허 받은 발열판이라고 합니다.
발열판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힐링스톤 특수 세라믹 코팅 공법이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중간에 온도 장치 보이시죠 ?! 처음 켰을 땐 150도로 셋팅되어 있어요.
LED 온도 표시 장치 밑에 있는 버튼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너무 신기했던 게 코드를 꼽자마자 온도가 순식간에 올라가고, 코드를 뽑으면 빨리 식어요.
코드 뽑고나서 한 10초 뒤에 발열판에 손가락을 대봤는데 따뜻하긴 한데 뜨겁진 않았어요.
게다가 슬립모드 기능이 있어서, 전원 ON 상태에서 온도 변화 없이 1시간이 경과하면 화재 방지를 위해 발열이 차단됩니다.
바쁘거나 하면 코드 뽑는 걸 깜박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그 상황을 위해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게 좋았어요.
어제 받은 거라 딱 한 번 사용해보긴 했지만 전에 쓰던 고데기 보다 훨씬 스트레이트나 컬이 잘 먹었어요.
예전에 쓰던 건 최소 두 세번은 해야 된다면 글램팜은 한 번이면 충분히 스타일링이 되더라구요.
두 세번씩 사용하고 난 뒤엔 머릿결 상한 느낌이 확 들었었는데, 글램팜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들고 오히려 부드러웠어요.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이상 글램팜 플랫형(중) GP 201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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