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갈만한곳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2박3일 - 3일차> 제주시새우리, 용두암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제주 2박3일 여행 마지막 3일차 후기입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제주시새우리로 왔습니다. 김만복김밥이 유명한데, 전복 대신 새우가 들어간 김밥을 먹어보고 싶어서 왔어요.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딱새우김밥, 딱새우모듬튀김,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포장도 너무 귀엽죠 ?! 제주시새우리에는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바다를 보며 먹을 생각으로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 용두암입니다. 옆에서 보면 용머리 같다고 해서 용두암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완전히 옆에서 본 게 아니라 용머리 같은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탁 트인 전경이 좋았어요. 이런 경치를 보며 새우리김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마땅히 자리도 없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 <제주 2박3일 - 2일차> 한면가, 빛의벙커, 커피박물관 바움, 스타벅스 성산DT, 저팔계깡통연탄구이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제주 2박3일 2일차 여행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2일차는 새벽 내내 재난문자가 올 정도로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불어서, 되도록이면 실내 위주로 돌아다녔어요. 점심은 숙소에서 멀지 않은 한면가로 갔어요. 돔베고기(22,000원)와 고기국수(10,000원)을 주문했어요. 저번에 왔을 때 돔베고기 1/2를 주문했었는데 양이 부족해서 이번엔 한 판 주문하고 고기국수를 하나만 시켰어요. 여전히 돔베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파장아찌가 정말 맛있어요. 고기국수입니다. 한면가의 고기국수는 국물이 예술입니다. 식사 후 제주의 핫플레이스 빛의 벙커로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빛의 벙커 주차장이 만차였어요. 만차일 경우 어부피자에 주차한 뒤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차 .. <2018 제주도 2박3일 - 2일차> 추사관, 본태박물관, 이호테우등대, 충성오병장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2018 제주도 2박3일 2일차 후기입니다. 2016년 제주도 여행후기에서 소개했던 오는정김밥이예요. 오는정김밥 하나 먹으려고 아침일찍 서귀포로 가서 픽업했어요. 이번에는 오는정김밥과 멸치김밥을 먹었는데, 역시 오리지널이 짱입니다. 2일차 첫 관광지는 추사관입니다. 추사관은 국보 180호인 세한도를 똑같이 재현한 외관으로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건축물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힘든 유배생활을 한 곳이라 심플하게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9시~18시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 휴관합니다. 추사관 전시실로 들어가면 추사 김정희의 업적과 유배지에서의 생활, 작품 등을 볼 수 있어요. 계단도 지그재그로 되어 있는데, 추사 김정희의 힘든 유배길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 <2018 제주도 2박3일 - 1일차> 마구로쇼쿠도, 한림공원, 판포리로, 수월봉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2016 제주도 여행기에 이은 2018년 제주도 2박3일 여행기입니다. 그 첫 번째로 1일차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점심 마구로쇼쿠도입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유일하게 제주에만 한국 직영점이 있다고 하네요. 주차는 건물 뒤쪽에 들어가서 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육회동과 하브동을 주문했습니다. 결제는 선불입니다. 참치회덮밥은 섞지 말고 밥과 참치회에 와사비를 적당히 덜어서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하브동입니다. 하브동은 참다랑어의 등살과 뱃살로 이루어진 덮밥입니다. 덮밥에 곁들여진 김은 일반 김이랑 완전 다른 맛이예요. 빳빳한 김이고 간이 되어 있어서, 이 김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참치회는 완전 부드럽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2016 제주도 2박3일 - 3일차> 오는정김밥, 서귀포 올레시장, 천지연폭포, 외돌개, 아라파파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2016 제주도 2박3일 여행 마지막 3일차입니다. 마지막 날은 서귀포시로 향했습니다. 아침은 예약 없이 못사먹는다는 오는정김밥입니다. 오전 8시 반에 눈 뜨자마자 주문해서 3시간 뒤에 받았습니다. 전화번호는 064-762-8927입니다. 근처에 주차할 곳은 없으니 가게 앞에 잠깐 세워두고 후다닥 픽업 하셔야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모든 김밥이 500원씩 올랐습니다. 저는 오는정김밥과 참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윤기 좔좔 흐르는 오는정김밥입니다. 기대 만발이었어요. 오는정김밥의 특징은 튀긴 재료가 들어간다는거예요. 그 중에서도 튀긴 유부가 김밥 맛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이걸 3시간씩이나 기다려서 먹어야해? 싶었거든요. 근데 두 개, 세 개 먹으니까 .. <2016 제주도 2박3일 - 2일차> 생이소리, 산굼부리, 황금륭버거, 제주레일바이크, 김녕미로공원, 코코찌봉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2016 제주도 2박3일 2일차 후기입니다. 2일차 아침은 생이소리로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밤 8시까지입니다. 주차장에는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옥돔구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지금까지 동일합니다. 옥돔구이정식입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거하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한 한 상 차림입니다. 밑반찬들 중에서는 깻잎 장아찌와 호박절임이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는 밍밍해서 별로였구요. 밥은 보리밥이었는데, 보리가 알알히 씹히는 느낌이 좋았어요. 옥돔구이는 생선살이 탱글탱글하고 간도 딱 좋았고, 흙돼지불고기도 맛있었어요. 저는 되게 맛있게 먹고 왔는데, 제 추천으로 간 친구들은 저만큼 맛있어 하진 않았어요. 아침을 먹고 산.. <2016 제주도 2박3일 - 1일차> 넥슨 컴퓨터 박물관, 삼대국수회관, 명진전복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부터 2016년에 다녀온 제주도 2박3일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1일차 여행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식사를 하러 삼대국수회관에 갔습니다. 공항과는 그리 멀지 않고, 가게에 주차할 공간은 없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입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아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3년전이라 가격변동 일부 있습니다. 고기국수 7,500원 / 비빔국수 7,500원 / 열무국수 7,500원 / 콩국수 7,500원입니다. 저는 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새 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이 있어요. 고기국수입니다. 뽀얀 국물에 고기와 야채, 다대기가 올라가있습니다. 국물은 진한 곰탕에 후추를 살짝 가미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