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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Beauty

오가닉스 아르간 오일 오브 모로코 페네트레이팅 오일(OGX Argan oil of morocco penetrating oil)

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OGX 아르간 오일 오브 모로코 페네트레이팅 오일(OGX Argan oil of morocco penetrating oil)입니다.

예전에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페어 헤어에센스 리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글에서 언급했던 예전에 쓰던 헤어에센스가 바로 요 제품입니다.

오픈마켓에 올라온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사고 있다가, 최근에 저렴하게 떠있길래 얼른 구입했어요.

 

OGX는 미국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예요. 우리나라에는 주로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OGX 제품의 특징은 우선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두피에 대한 자극을 적게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합니다.

또한, 다양한 향기와 기능으로 헤어 상태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벚꽃, 인삼, 녹차, 아르간오일, 케라틴, 코코넛, 아사이베리, 레몬 등의 자연에서 추출한 다양한 원료를 사용하여 모발에 영양을 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공해와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줍니다.

OGX의 포장용기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적 포장용기입니다. 헤어케어 용기 성분은 재활용 수지로 만들어졌으며, 모든 라벨은 옥수수 추출물에서 얻어 쉽게 환원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용량은 100ml, 정가는 13,900원입니다.

성분은 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 디메치콘, 사이크로메치콘, C12-15알칼벤조에이트,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아르간트리오일, 아마인추추물, 향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어에센스 제품 중 아르간오일로 되어있는 제품이 꽤 많아요.

아르간오일은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서 자생하는 아르가니아 스피노사 열매 추출물로, 순수한 비타민E와 항산화제를 포함한 역사를 가진 보습제입니다. 아르간 오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포화 지방산과 천연비타민 E(토코페롤)이 함유된 오일이 보습은 물론 모발을 보호하고 한올한올 윤기를 주며, 모발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이 덕에 아르간오일이 헤어제품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OGX의 아르간 오일은 뿌리는 타입의 오일미스트와, 짜서 쓰는 타입의 오일에센스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저는 주로 오일에센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스프레이타입은 드라이오일 형태로 나오고,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얇은 모발에 좀 더 권장하며 잔머리 정돈에 유용합니다.

짜서 쓰는 타입은 젖은 모발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두꺼운 모발에 권장합니다.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내는 데 유용합니다.

 

아무래도 짜서 쓰는 오일에센스니 만큼 무거운 제형이예요. 그렇다고 찐득거리거나 그러진 않아요.

흡수가 잘되서 떡지지도 않아요. 향도 딱 아르간오일 향이라서 좋아요.

아베다 데미지 리페어 에센스도 좋긴 하지만, 면세 아니고서는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서 다 쓰면 다시 이 제품으로 계속 사용하려구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건 아니지만, 머릿결을 어느 정도는 보호해주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비싸지 않아서 막 쓰기도 좋구요.

 

이상 OGX 아르간 오을 오브 모로코 페네트레이팅 오일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