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쫑입니다.
싱가포르&코타키나발루 여행기 싱가포르 숙소편 두 번째 입니다.
1. 위치
센토사섬에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까지는 모노레일 탑승하면 10~20분 안에 가져요.
아마라 생츄어리 리조트에서 제일 가까운 모노레일 역은 Imbiah역이고 리조트에서 도보로 7분정도 소요됩니다.
2. 가격 및 정보
투숙한 룸 : 디럭스 룸
숙박인원 : 2명
가격 : 195,711원(1박, 조식미포함)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정오
3. 사진
저는 센토사섬까지 택시를 타고 들어갔어요. 센토사 섬 입구에 톨게이트가 있는데,
센토사에 1박 하는 경우는 통행료가 면제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3S$정도의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아마리 생츄어리 리조트 센토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센토사 섬과 싱가포르를 왕복하는 버스니 참고하세요.
이 리조트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는데 저는 체크아웃 때 만났었어요.
방은 넓진 않고 적당했습니다. 침대는 포근했어요.
센토사에서 어느 숙소에서 묵을 지 굉장히 고민했었는데, 어짜피 하루종일 밖에서 놀 거라서
그나마 저렴한 아마라 생츄어리 리조트 센토사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티비는 좀 작은데 어짜피 안볼꺼니까 괜찮았어요.
와이파이는 오른쪽에 보이는 휴대폰으로 핫스팟을 켜서 이용했습니다.
미니바입니다. 티가 전부 Twinings로 채워져있었어요.
어매니티는 기본적인 건 다 있었어요.
일회용 치약칫솔과 면도기, 면봉, 비누, 바디로션 등이 세면대에 구비되어 있었어요.
욕조도 있구요.
샤워부스도 따로 있어요. 샤워부스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에 있으니까 옆 방에서 물 틀어둔 소리가 좀 났어요.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라서 아침에 발코니를 나가면 공작새를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발코니 뿐 아니라 리조트 근처에 한 두 마리씩 돌아다니는데 신기했어요.
조류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4층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루프탑 수영장이예요. 잔잔한 수영장에 비친 구름이 너무 예뻤어요.
탈의실이 따로 있진 않았고 샤워실은 있었어요. 비치타올도 있었구요.
아침 일찍 올라가서 수영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전세낸 듯 놀았어요.
저처럼 숙소에서 잠만 잘 의향이신 분들에게는 아마라 생츄어리 리조트 추천드립니다.
이상 싱가포르 숙소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